지금은 딸 바보라고 불리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소싯적 노랑 긴머리의 워커홀릭 마초맨입니다.
2003년 일본정부 초청 국비 유학생으로 선발되어 면역시스템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발현 및 약물의 작용 메커니즘을 연구했습니다.
2014년부터 일본의 도쿄에서 거주하며 유전자 검사와 법의학 검사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메인 검사로는 기존의 검사 감도를 3배가량 개선한 출생 전 DNA검사 방법을 개발하여,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에서 국제 유전자 검사 기준치의 10배 정확도로 비침습 태아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매년 한국에 돌아갈때마다, 도로에서 보이는 교통위반 법규 차량때문에 모처럼의 가족 나들이가 망가지던 참에, 도로위의 얌체 운전자를 줄일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통위반 신고앱을 고안하였습니다.
20년동안 전공해온 분야와 전혀다른 IT업계의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시스템이지만, 최고의 팀원들과 함께, 교통위반 신고 및 사건/사고 영상 공유 서비스 봤씨유(seeU)를 2019년 12월 30일에 시작하였습니다.
한국의 교통문화가 선진국 못지 않은 자랑스런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바뀌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